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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치 캐리어 추천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물건 추천 후기다.

원래 조리원에 가져갈 짐을 쌀 요량으로 비싸지 않은 캐리어가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만듦새가 좋아서 이렇게 추천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구매는 쿠팡으로 했고 가격은 129000원. 구매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link.coupang.com/a/VHq0m

 

보튼 그란데 하드 캐리어

COUPANG

www.coupang.com

나는 지금까지 샘소나이트만 써왔어서 주문할때만 해도 큰 기대는 없는 상태였다

 

26인치 답게 부피가 좀 크다. 로켓배송이라서 하루만에 도착 ㅋㅋ

여러가지 장점에 대해 써있다.

핑크색인데 노란 조명을 받아서 색이 좀 다르게 나왔다. 생각보다 길쭉하네

두께는 더 도톰하다. 손쉽게 설명하면 메가톤바 모양을 생각했는데 메로나 모양.

전면부의 모습이다.

측면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있는 쪽의 모습

커버도 동봉되어있다. 생각보다 구성이 쏠쏠하네?

해외에 보낼때 지퍼가 고장나서 내용물이 터져나올까봐 걱정될 때 쓰는 밴드도 있다.

사실상 처음보는 브랜드. 그래서 별 기대가 없다 ㅋㅋㅋ

읽을 수 없는 문자. 899위안은 대략 172000원 정도 하네. 의미없는 소비자가 ㅋㅋ

모서리 쪽도 깨지기 쉬운 부위인데 보강이 되어있는걸 보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잠금 레버도 깔끔한 디자인이다.ㅣ

특이하게 넓은 면 위쪽에도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있다. 26인치 캐리어를 써본사람은 알겠지만 저기 손잡이 하나 더 달려있으면 차에 실을 때 엄청 편하다.

오메 바퀴도 다섯개네 ㅋㅋㅋㅋㅋㅋ 바퀴도 생각보다 많이 고장나는 부위인데 고장의 위험이 줄어들어서 좋다. 26인치 이상의 대형에서 더 고장이 많이 나는 부위기도 하다.

특이하게 넓은 면으로도 세울 수 있게 받침대가 있는데 이것도 네개만 있는게 아니고 중간에 하나가 더 나와있어서 마음에 든다. 간이 테이블이 필요할 때 이 면을 바닥으로 두면 넓은 테이블이 생긴다.

위쪽에는 당연히 손잡이가 하나 있고

요 레버는 가변식이다.

좁은 면에는 이렇게 네개의 받침대만 있다.

TSA를 지원하는 락은 당연히 잘 작동한다.

서스펜션이 바퀴에 달려있다고?!

유틸리티 훅은 뭐지? 인스턴트 테이블은 아까 설명드린 그 기능이다.

바퀴가 5개인 부분도 어필하고 있었다.

외피는 항균이라고 하는데 크게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내부오픈. 위에서 설명했지만 내가 기존에 써온 26인치 캐리어보다 폭은 좁고 깊이가 깊다.

반대편에는 포켓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X밴드

이쪽 포켓을 열면

반투명한 주머니가 있어서 속옷 같은걸 넣어두기 좋다.

지퍼 품질도 좋아보인다. YKK는 아니지만 ㅋㅋㅋ

이쪽은 뭐지?

TSB 락 사용법이 적혀있다. 사실 조리원에만 가져가봐서 이 기능은 제대로 안써봤다.

포켓부를 제껴보면 안에는 이렇게 되어있다. 꽤 깊다.

이건 뭐지? 이걸 제껴보면

이런식으로 외피의 안쪽이 보인다.

다시 닫아준 모양

오... 서스펜션 + 브레이크 기능... 이것도 아는 사람은 안다. 26인치 캐리어쯤 되면 인천공항에서 앉아서 다리에 끼고 출발하면 공항철도가 섯다 멈췄다 할때마다 캐리어가 움직움직해서 허벅지 근육이 뻐근해진다. 브레이크 기능은 필수다.

반대편 바퀴에서 서스랑 브레이크가 들어있다.

가운데 바퀴는 그냥 민자 바퀴

결과적으로 모서리의 바퀴 네가지는 모두 서스펜션 + 브레이크가 달려있다.

간이테이블 기능을 쓰기 위한 받침 부분을 밑으로 하면

요렇게 된다. 이걸 간이테이블 기능이라고 말하는건 사실 좀 부끄럽다 ㅋㅋㅋㅋ

이건 조리원에 들어갔을 때의 모습이다. tv는 42인치이다. 사이즈 확인해보시길. 사진으로봐도 깊이가 꽤 깊어서 짐이 많이 들어간다.

이건 조리원 나오기 전날 패키징 완료하고 찍은 사진이다. 꽤 도톰한 비주얼 ㅋㅋㅋ 요즘 26인치는 다 이렇게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새롭게 구매한 26인치 캐리어에 대해서 추천 포스팅을 남겨본다. 가격 저렴하고 바퀴 튼튼하고 서스펜션에 브레이크 기능도 있다. 그리고 차에 넣기 쉽게 잡을 수 있는 손잡이도 잘 추가해놔서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했다. 그리고 폭은 좁고 깊이는 깊어서 공간의 활용이 좀 더 여유롭게 느껴진다. 천고 높은 집의 개방감 같은 느낌으로다가? 해외 공항에서 처럼 내 소중한 가방을 막 집어던지는 경험을 해보진 못했지만 이정도 만듦새에 이정도 가격이면 추천할만한 제품인 것 같다.

이상으로 26인치 캐리어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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