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왔어요. 물론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완연한 5월의 봄이죠. 봄 하면 봄나물이죠?ㅋㅋ
그중 오늘은 취나물 무침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조사해봤어요. 참나물은 가끔 사다가 무쳐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취나물을 무쳐서 먹어본 기억은 없어서 다른 분들의 레시피를 한번 견학해보고 조리하기 위해서 오늘 이렇게 취나물 무침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어요.
조사해보았는데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방식이 좋아보이더라구요.
1.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취나물 무침 만드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5I50WgmAVbM&t=1s&ab_channel=EBSCulture%28EBS%EA%B5%90%EC%96%91%29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왔던 취나물 무침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사진 가운데 하얀 세모버튼을 눌러주세요! 참고로 위 영상에서는 달걀말이도 같이 나오니 새로운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확인해보세요!
그럼 요정정리 갑니다.
1. 일단 좋은 취나물을 준비해주세요..ㅋㅋ
2. 취나물 300g과 굵은 소금을 준비해주세요
3. 간장양념은 아래처럼 다진 마늘 1 작은술, 통깨 한작은 술, 멸치 액젓 1작은 술, 국간장 1큰술을 준비해주시면 돼요
4. 된장 양념으로 만드실 분들은 아래처럼 된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반큰술, 참기름 2큰술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5. 양념 준비 다되었으면, 취나물의 질긴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취나물이 다른 나물들보다 질겨서 꼭 손질 해주셔야 해요.
6.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이거 전에 두릅데치기 편에서 봤는데, 소금을 넣은 물에 삶으면 색이 잘 살아난다고 하더라구요. 취나물도 마찬가지네요
6. 소금이 녹았다 싶으면 취나물을 넣어서 삶아주세요. 뚜껑은 덮어서 데치면 됩니다.
7. 10분 정도 삶아주셔야 부드러워 진다고 해요. 취나물이 정말 질긴 모양입니다.
8. 데친 취나물은 얼음물에서 식혀주세요. 열기를 모두 뺄만큼 식혀주시고, 물을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꽉 짜주세요. (혹시 양이 많으면 물을 짠 상태에서 냉동시켜두시면 되요)
9. 뭉쳐진 취나물을 잘 풀어주세요. 아래처럼 되면 됩니다.
10. 간장양념은 국간장과 액젓이 들어가는데, 이렇게하면 어간장의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해요.
11. 통깨로 마무리해주세요!
12. 된장 양념도 비슷하게 해주시면 됩니다.(된장 말고 쌈장으로 하셔도 좋다고 해요. 간은 된장으로 맞춰주세요)
13. 무치실 때 너무 많이 비비시면 안돼요!
2. 총정리
다른날과 달리 오늘은 영상을 하나만 소개해드려서 요점 정리할 사항이 별로 없네요.. 오늘 처음 깨달은건, 취나물은 데치는게 아니라 삶아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나물은 당연히 살짝만 데쳐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취나물을 데치는 형태로 했으면 질겨서 못먹을 뻔 했어요. 미리 알아봐서 참 다행입니다 ㅋㅋ 그리고 초록색 나물 데칠때는 꼭 소금 넣고 데치시는거 잊지 말아야겠어요.
자 오늘은 이렇게 취나물 무침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여러분들도 봄나물 무침 이것저것 만들어서 건강한 식탁 차리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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