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의 제철이 다가왔어요. 검색해보니, 오이는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도 좋고, 100g당 열량이 13㎉(바나나의 약 6분의 1 수준)로 적어 체중 조절에 유용하다고 해요. 뭐 그래도 맛이 있어야 맛있게 먹겠지만요 ㅋㅋ
좀더 찾아보니 오이에 들어있는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은 다리 붓기를 빼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붓기가 많으신 분들은 오이를 자주 찾아 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저희 어머니께 좀 많이 드시라고 말씀드려야 겠어요...ㅠㅠ) 추가로 오이 껍질 속 실리카라는 성분은 처지는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ㅋㅋ
뭐 오이가 좋은 채소인건 이만하면 다들 아실꺼고, 오늘은 오이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인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이 담긴 두가지 영상을 소개드리려고 하니 취향에 맞으신 걸로 보시면 될 것같아요.
우선 알토란에 소개된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을 다시 보실 수 있는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8jVE-n0n0M&ab_channel=%EC%BF%A0%ED%82%B9%EC%98%A5CookingOK
위 화면 가운데 세모 버튼을 누르면 보실 수 있어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저도 정리해서 올리는 김에 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1) 소금물을 끓이고, 소금물을 식힌 후, 그 물로 오이를 절인다.
2) 오이소박이의 모양으로 잘라준다.
3) 다시 조금 더 절여준다.
4) 한시간 30분 절인 오이를 찬물에 행군다.
5) 누름돌로 오이의 물기를 빼준다.
6) 면포로 물기를 더 빼준다.
7) 무를 자르고, 쪽파도 자르고, 부추도 자르고, 자른 채소들과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다진마늘, 다진생강, 배즙. 양파즙을 넣고 버물버물을 해주고, 마무리로 통깨 한큰술
8) 절인 오이에 소를 채우고 손으로 눌러주기
9) 밀폐용기에 넣어주기
10) 남은 양념에 물을 담아서 국물을 만들고, 그 국물을 밀폐용기에 넣어주기
로 만들 수 있네요. 오이소박이 만드는게... 참 손이 많이 가네요.... 사실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라 상에 올라오면 그냥 오이소박이가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많은 정성을 들여서 만든 음식이라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다음으로는 백종원 아저씨의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M4f1GQDl9T8&ab_channel=tvN
위 사진 가운데의 세모 버튼을 누르시면 재생되요!
첫번째 단계는 오이소박이를 위한 손질 방법이에요.
설명을 잘 해주시니 영상을 보고 천천히 따라가시면 될 것 같아요. 오이에 칼집내는게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요렇게 집게로 잡고 자르면 아주 쉽네요 ㅋㅋㅋㅋㅋ 역시 백선생님입니다.
백선생님은 소금의 짠정도와 절일때의 온도가 다르니 중간중간 먹어보면서 시간을 정하라고 하시네요.
위 영상에서는 오이소박이를 위한 오이 절이기 내용이었고,
양념소는 아래 영상으로 더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c1d48EnXEU&ab_channel=tvN
이것도 위 사진의 가운데 삼각형을 누르시면 볼 수 있어요.,
양념소에는 고추가루, 설탕, 액젓, 새우젓, 간마늘, 간생강이 들어가요. 간 생강이 맛의 풍부함을 담당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념소용 채소는 부추, 당근 정도만 넣으셨네요. 양파는 갈아서 쓰셨어요. 그 뒤 과정은 알토란의 방법이랑 대동소이 해요.
오늘은 이렇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영상으로 손쉽게 찾아보시고,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셔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라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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